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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건강관리사 자격이 있는친정어머니또는 생계를 같이 하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장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은 정기 근로 감독을 면제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결과 총 3473명이 참여해 1위~10위까지 최종순위를 확정했다.

ⓒ국무조정실 먼저 가장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상에는 ｢친정어머니가 '산후 도우미'가 되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 허용 필요｣ 제안이 선정됐다.

현재는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실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당규제 국민 공모전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국민 참여형 규제 혁신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위는 시어머니는 되고친정어머니는 안 되는 정부 산후도우미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예비인증을 받은 다음에는 3년 안에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건강관리사 자격이 있는친정어머니가 딸과 손자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때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그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 산모.

https://www.villaon.co.kr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거나 개선되는 핵심정책을 살펴봤다.

올해부터 제왕절개 분만 비용이 전면 무료화되고,친정어머니를 산후도우미로 고용할 때도 정부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이미지투데이 산모의 시어머니는 산후도우미 지원 대상에 포함됐지만친정어머니는 포함되지 않았던 지침이 가장 불합리한 규제로 선정돼 개선됐다.

국무조정실은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서, 딸이 사는 집 주변 업체에 취업해서 일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산후도우미로친정어머니를 두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관련 지침을 개정하자, 예비할머니들이 손주를 돌보기 위해 건강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

왜 엄마는 안되죠?' 지난달 20일 "산후도우미 고용 시, 시어머니는 정부지원 대상인 반면,친정어머니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읽은 엄마들이 "이런 말도 안 되는 제도가 있느냐"라며 한 맘카페에 글을 올려 불만을.

홍주는 거의 매일 시댁으로 출근하고 있었다.

홍주는 기약 없는 돌봄이 답답할 때면친정어머니댁을 찾았다.

올해 94세인친정어머니는 딸 걱정 뿐이었다.

우리 딸이 편하게 살아야 하는데 (시어머니를) 신경 써야 하잖나.

시어머니가 답답해할까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했다.

이후 홍주는 시어머니를 다시 침대에 눕힌 뒤친정 어머니를 찾아갔다.

올해 94세라는 홍주의친정 어머니는 "다리에 힘이 없는데 워낙 세상이 좋으니까 죽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