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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한남동 관저 앞에서 대통령경호처와 2시간 넘게 대치 중이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1, 2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관저 앞에서 경호처와 대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저에 계시는 윤 대통령,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겠느냐? 존경하고 사랑한다.

여러분이 대한민국 주인”이라며 윤 대통령 지지를 호소했다.

윤 의원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민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원수의 '지위와 신분'을 아직도 보장받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란죄는 애초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권남용을 근거로 무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를 통과해 진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체포영장은 위헌·불법 영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협조한 경찰 역시 불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 및 탄핵 심판 외곽 지원을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체포영장집행은.

▲ 윤석열체포영장집행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공수처 측과 경호처가 대치하고 있다.

ⓒ 이정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체포영장집행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에 나선 3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인근 도로에 경찰버스가 배치돼 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는 법원의체포영장에 불응하고 지지자들을 선동하여 법치주의의 실현을 방해하고 있다.

2024년 12월 3일의 내란 사태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고 나는 다시 이런 글을 쓸 수밖에 없다.

참으로 어이없고 비극적인 사태이다.

최용성 변호사·법무법인 공유 차용석 공저 『형사소송법 제4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에 나선 3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인근 도로에 경찰버스가 배치돼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집행에 나선 3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인근 도로에 경찰버스가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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